2014-12-01 ~ 2014-12-04 겨울과 과자 이야기
- kurobas_k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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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사온 마이우봉이… _人人 人人_ > 부러짐 <  ̄Y^Y^Y^Y ̄ 원인:[과도한 충격] 체중:6g 【살아남아라!마이우봉】 #마이우봉 http://maiu_bong.com/
2014-12-01 21:19:50@Murasaki_krb 마이우봉은 개당 80엔 정도잖아. 네 평소 과자값을 생각해 보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닐 텐데. 말이 나온 김에, 생일 선물로 보냈던 마이우봉은 벌써 다 먹은 거냐? 한 세트당 30개씩, 총 13종 보냈으니 양이 꽤 됐을 텐데.
2014-12-01 21:50:37@Midorima_krb 설마 미도칭은 아직도 그게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 자기 전에 내일은 뭐 먹지 생각하면서 먹고 부 활동 하면서 먹고 쉬면서 먹고 밥 먹으면서 먹었더니 다음날 없어져 버렸어. 클리어~
2014-12-01 21:52:57@Murasaki_krb ……400개에 가까운 마이우봉을 하루만에……? 밥 대신 과자만 먹은 거냐, 너는……?
2014-12-01 21:57:38@Murasaki_krb 유언이라니…… 잠의 세계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라도 할 생각인 거냐, 너는. 내일 학교에 가면 또 매점에서 마이우봉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2014-12-01 22:11:09@Midorima_krb 아~ 마이우봉에 파묻혀서 죽는 꿈이라면 좋을지도. 아니야 일단 있는 건 다 먹고 자야 하니까 죽으면 안 되는데 남기면 후쿠칭이나 후쿠칭이 먹을지도. 아. 역시 안돼!
2014-12-01 22:15:54@Murasaki_krb 현실에서 네 과자를 빼앗아 먹는다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실제로 실행에 옮길 만한 녀석은 몇 명 없으니 안심하라는 것이다. 그 후쿠칭……? 이라는 사람이 그 몇 명 없는 사람 중 하나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2014-12-01 22:22:48@Murasaki_krb 난 네 교토 현지 과자 조달처가 아니야, 무라사키바라. 그리고 넌 기억 못하겠지만, 난 이미 네게 이 말을 적어도 세 번 이상은 했어.
2014-12-01 22:22:57@Murasaki_krb 아, 그래. 그렇게 지켜내고 나면 네가 먹어버리겠지. 그건 이미 '지키는' 거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2014-12-01 22:28:04@Akashi_krb 뭐 어때. 아카칭이 제일 빠른 걸. 감사의 의미로 내가 여기 마이우봉도 보내주고 있는데~
2014-12-01 22:28:18@Midorima_krb 아, 또 시작됐다 미도칭의 고리타분한 잔소리. 내가 먹는다는 전제하에 마이우봉이 맛만 있으면 되는 거야.
2014-12-01 22:30:44@Murasaki_krb ……. 네가 전에 「인맥의 중요함을 깨달았어」라는 메일 다음으로「왜냐 하면 아카칭한테 교토 한정 과자를 사다 달라고 할 수 있잖아」라고 보냈을 때, 그 사이에 내가 한 잠깐의 기대를 생각하면 지금도 머리가 아파.
2014-12-01 22:37:52@Akashi_krb 응? 내가 뭔가 잘못 적었어? 미도칭이나 쿠로칭도 가끔 보내주고 있는 데~ 그쪽에 있는 건 아카칭 뿐이잖아?
2014-12-01 22:39:41@Akashi_krb 말은 그래도 둘 다 키리탄포 마이우봉이 맛있으니까 그러는 거잖아? 아카칭은 그런 것도 몰라?
2014-12-01 22:45:20@Murasaki_krb 모든 기준을 과자에다 놓고 생각하지 마, 무라사키바라. 쿠로코와 미도리마는 수고를 무릅쓰고 널 챙겨주고 있는 거니까. 음. 표현하는 방법이 다소 성가시다는 건 인정하지만.
2014-12-01 22: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