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내일은 없다_3

2014-08-18~2014-08-19
0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청립봇 팔로워 20명 돌파 기념 이벤트 Another Universe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3 pic.twitter.com/R65NkqybMm

2014-08-18 22:50:49
拡大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겨우 파칭코 하나에 이를 낼 건 없잖아. 우리가 저쪽 같은 애송이들도 아니고. 부끄럽지도 않냐. 흔치 않은 어조로 강하게 말 했지만 녀석들은 영 알아 듣는 얼굴들이 아니었다. 그래서는 이유 없이 물고 늘어지는 잡종 외에는 더 안 돼.

2014-08-19 00:22:11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우리가 처음 내건 조건만 착실히 이행한다면 우리가 먼저 시비 거는 일은 없도록 해라. 그게 상도고, 예의니까. 뭐, 예의 차릴 면식들끼리 보는 바닥은 아니긴 한데, 꽤 놈들도 노는 물이 커진 모양이고. 우리의 선택이 다가 아닌 때가 곧 오겠지.

2014-08-19 00:34:27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청립봇 팔로워 20명 돌파 기념 이벤트 Another Universe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3 pic.twitter.com/2t181e9tjs

2014-08-18 22:47:19
拡大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뱀의 사내가 혀를 날름거리고 있다. 언젠가부터 값나갈만한 것을 헐값에 사들여 되파는 짓을 되풀이하더니, 땅들을 사들이고, 심지어 최근엔 대형 파칭코점까지 손에 넣었다. 지난 번 사업들과는 확연히 다른 사이즈다.

2014-08-19 00:52:31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여전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사내지만, 때가 되면 저쪽 머리를 도발할 생각이 있음엔 분명하다. 쯧, 신경 쓰이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적어도 한동안은 조용해줬으면 좋겠군. 한창 좋을 때인데 말야.

2014-08-19 00:57:07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여하튼, 오늘은 당신과 즐기기로 한다.

2014-08-19 01:03:19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당신과 놀 수 있는 곳이 없어. 우리가 오늘 여기 있는 건. 애들 둘 밖에 모른다. 믿을 수 있는 놈들이니까, 안심해." @Kasamatsu_54bot

2014-08-19 01:26:48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널 안 믿었을 거라면 오지도 않았겠지. 그래도 일단은... 뭐, 됐다. 어디 자랑이나 해보던가." @Aomine_54bot

2014-08-19 01:35:03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아마 이 정도 규모면 도쿄 최대로 알아. 뭘 사 잡수시고 싶은진 모르겠지만, 칼빵 맞기 전에 돈방석에 한 번 앉고 싶으신 모양이야, 우리 양반." @Kasamatsu_54bot

2014-08-19 01:41:40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뭐, 확실히 규모는 꽤... 생각보다 놀랐어. 이 정도로 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는 것에는. 꽤 고생 했겠는데? 우리였어도 이 정도면 이를 꽤 악물었어야 했겠는데." @Aomine_54bot

2014-08-19 01:48:00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아~ 내가 제일 고생했어. 젠장, 손 더럽히는 일은 다 날 시켜. ...... ...그래도, 당신네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 않나?" @Kasamatsu_54bot

2014-08-19 02:00:58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당연하지. 시간이 제일 무서운 거니까. 간단히 따라 잡히면 너희도 곤란할 거 아냐." @Aomine_54bot

2014-08-19 02:11:54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그건, 재미 없지~! 하하! ...어이, 당신. 당구내기 한 판 어때? 응?" @Kasamatsu_54bot

2014-08-19 02:16:35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뭘 혼자 신나서 떠들고 있냐? 뭘 걸어야 그것도 할 맛이 나지." @Aomine_54bot

2014-08-19 02:23:34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내 손가락은 어때? 이 정도면 할 만 하지 않아?" @Kasamatsu_54bot

2014-08-19 02:28:47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어이어이... 야쿠자한테 손가락 아니면 무슨 의미있는 물건이 있겠어? 내 참..." @Kasamatsu_54bot

2014-08-19 02:34:30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덜 자란 어린 놈 손가락 가져서 뭐 하게. 다른 거." @Aomine_54bot

2014-08-19 02:36:18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내 입. 내 입은 어때? 내 이는 물론, 혀까지 주지." @Kasamatsu_54bot

2014-08-19 02: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