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내일은 없다_4

2014-08-20~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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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그러자. ...... ...요즘, 가족사업은 어때? 우리 애들이 마실 가서, 종종 말썽 부리는 것 같던데. 머리좀 컸다고, 말도 잘 안 들어." @Kasamatsu_54bot

2014-08-20 23:11:59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뭐, 이 일이 다 그런거지. 괜찮아. 어른의 의무라는 게 다 그런거니까." @Aomine_54bot

2014-08-20 23:21:19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아아~, 어른이지. 그래서, 당신네 애들은 문제 없어? 뭐, 대들거나 하는... 사춘기에 접어든 녀석들 말야. 종종 있잖아, 왜." @Kasamatsu_54bot

2014-08-20 23:31:03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글쎄... 하나 있긴하지. 혼자 말썽은 다 부리는 혈기 넘치는 놈." @Aomine_54bot

2014-08-20 23:38:26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헤에... 엄마 말 잘 들어야지. 자꾸 말썽 부리면 데리고 와, 혼내줄 테니까. ...벨트 했지? 고속 탄다." @Kasamatsu_54bot

2014-08-20 23:43:37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아무리 그래도 너보다 어린 놈은 우리 애들 중에 없거든. 어. 비 계속 오네. 안 그치겠어." @Aomine_54bot

2014-08-20 23:49:27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뭐, 비바람 치는 바다도 볼만하겠는데. 길이길이 기억에 남겠어. ...어이, 당신. 여기, 손. 올려." @Kasamatsu_54bot

2014-08-20 23:58:59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어차피 잡게 할 거면서 왜 딱딱하게 구는 거야, 당신. 사실 즐기고 있는 거 아냐? 나 환장하는 꼴." @Kasamatsu_54bot

2014-08-21 00:14:38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엉? 뭐..., 자..잠깐! 카삿... 어이! 운, 전...!!" @Kasamatsu_54bot

2014-08-21 00:44:57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지나가는 차도 없어. 멍청아. 키스 할 거니까 세워." @Aomine_54bot

2014-08-21 00:48:33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이봐, 죽을 생각이야? 운전 중에 달려들면 어쩌자는 거야? 부탁이니까, 예상할 수 있는 짓을...... 하... 당신. 이왕 죽을 생각이었던 거..., 죽을 각오로 덤벼." @Kasamatsu_54bot

2014-08-21 01:05:44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죽고 싶었던 건 너였겠지. 내가 네 얼굴색 하나 못 알아볼까봐. 시침을 떼고 있길래 어디 진짜 죽을 각오는 되어 있나 봤을 뿐이야. 예상으로 끝날 일이면 내 예상대로 넌 끝까지 그 얼굴색 그대로 죽상일 거 아냐." @Aomine_54bot

2014-08-21 01:09:22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뭐야, 그게. 키스할 게 아니었군. 괜히 기대했잖아? 그럼 그렇지, 당신이 먼저, 원하는 건... 있을 수 없지." @Kasamatsu_54bot

2014-08-21 01:20:11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그런 게 아니면 들을 놈이 아니잖아. 왜. 애송아." @Aomine_54bot

2014-08-21 01:23:47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당신은 그 이름을 가슴에 달고, 뭘 위해 살고 있어?" @Kasamatsu_54bot

2014-08-21 01:24:49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난... ...모르겠어. 뭔가를 위해 살아야만 하나? 항상 흐르는대로 당장 내가 하면 안 될 것들을 알고, 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 지키고 싶은 것들을 어기지 않고 살았을 뿐이야. 눈을 감지 않고." @Aomine_54bot

2014-08-21 01:31:11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그래? 당신, 멋있잖아. 역시 어른인가? 하아~. 뭐, 나도... 뭘 위해 살고 있지는 않아. 그런데, 방금 당신 말을 듣고 나서 말야. 당신을 위해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어이, 유키오." @Kasamatsu_54bot

2014-08-21 01:39:51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난, 생각보다 당신을 많이 좋아하나 봐? 하핫!" @Kasamatsu_54bot

2014-08-21 01:44:50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역시 무슨 일 있었지? 왜 그러는데. 도움 정도는 줄 수 있어." @Aomine_54bot

2014-08-21 01:50:06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도움?... 그럼, 아까 하려다 만 키스나 계속해보실까? 솔직히 지금, 힘들거든. 이 좁은 공간에, 당신과 단 둘이 있으려니까." @Kasamatsu_54bot

2014-08-21 02: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