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9 타카오의 빈 자리

2013년 9월 7일 미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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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마 신타로 @Midorima_krb

월요일이라 그런가, 왠지 힘이 빠지는 하루인 것이다. 매번 옆에서 말을 걸던 녀석이 없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 단순한 감기라곤 했다만…… 결석, 이라니,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2013-09-09 17:54:16
미도리마 신타로 @Midorima_krb

설마 이대로 학교에 나오지 않는 건…… 음, 괜한 걱정이겠지. 오늘 꿈자리가 사나워서 그런지 쓸데없는 생각이 다 든다는 것이다.

2013-09-09 17:56:06
미도리마 신타로 @Midorima_krb

어쨌든 내일은, 아니, 언제든 좋으니 건강해지는 대로 빨리, 학교에 나오라는 것이다.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그리고 기왕이면, 다시는 이런 소리 하게 만들지 마라. @Takao_krb

2013-09-09 17: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