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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sozo_21

이 책의 원제는 文學部をめぐる病い-敎養主義·ナチス·舊制高校. 하지만 국역본은 제목은 '문학가라는 병', 부제는 '체제순응과 남성동맹'으로 바꿈. 세일즈포인트를 엿볼 수 있음. 젊은 비평가나 문학연구자들이 특정 대상을 비판하기 위한 근거로 자주 인용할 것으로 예상 //aladin.kr/p/Zox7f

2018-01-29 11:23:15
비우고 @sozo_21

문학을 지망하는 지인, 예고 문창과나 대학 문창과, 국문과에 입학하는 친구나 동생, 또는 아들과 딸에게 꼭 선물해야 하는 책. 환상 없이 문학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책 <직업으로서의 문학> aladin.kr/p/wnDRF

2018-01-29 11:10:44
비우고 @sozo_21

@DonLittz 너무 큰 질문들이어서 트위터로 속시원하게 답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새로운 문학의 가능성은 말 그대로 가능성으로 제가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 같고, 하루키에 대한 평가는 올해 안에 출간될 예정인 단행본에서 어느 정도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8-01-29 11:03:57
비우고 @sozo_21

독립서점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서점의 카페화 같은 것이 아님. 가장 중요한 것은 완전한 도서정가제임. 편법인 카드할인, 사은품 증정 이런 것도 다 불가능하게 해야 함. 가격경쟁에서 밀리면 백약이 무효임. 장사 한두번 하나...

2018-01-28 18:43:48
비우고 @sozo_21

독립서점의 경우 출판사들이 직거래를 해주지 않음. 왜냐하면 언제 망할지 모르기 때문. 망하면 그냥 돈을 떼이는 것이기에 어느 출판사도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음. 그러므로 독립서점은 현매로 구입하거나 도매상에서 비싼 가격(75% 이상)으로 구입할 수밖에 없음. 애당초 게임이 안 됨.

2018-01-28 18:37:23
비우고 @sozo_21

각 부 사이에 약간의 위계가 존재하는 느낌. 재학생/ 졸업생/ 선생. 성공적인 연대를 기원. twitter.com/team_wrongS/st…

2018-01-28 17:49:05
비우고 @sozo_21

허허... twitter.com/C_seager5/stat…

2018-01-28 03:56:00
D_jeter @De_jeter2

세월호 희생자들 사진을 들고 파안대소하며 문재인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문꿀오소리들 pic.twitter.com/CRKdUpoVNG

2018-01-25 22:21:06
비우고 @sozo_21

워싱턴주, 배터리 교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기기 판매 금지 법안 상정 itcle.com/2018/01/27/%ec… @www.itcle.com 님이 씀

2018-01-27 09:33:03
비우고 @sozo_21

진심 이 시집을 추천합니다. [시작과 끝의 교차점에서… 詩로 쓴 반성문] lr.cx/HzSDP

2018-01-26 11:11:58
비우고 @sozo_21

한 방송작가의 폭로 “나는 커피 심부름꾼이었다” (출처 : 미디어오늘 | 네이버 뉴스) naver.me/540YzUwx

2018-01-26 09:38:13
비우고 @sozo_21

정말 오랜만에 세이초 단편집을 손에 들었는데, 앞부분에선 처음 읽는 건가하고 읽다보면 이미 읽었던 작품인 경우가 많음. 하지만 세이초 단편들은 여전히 좋음. 안타까운 것은 국역본의 경우 원서에 있는 작품이 두 편이나 생략되어 있다는 것. 돈이 더 드는 것도 아닌데 번역주었다면 좋았을 것을

2018-01-26 00:16:44
비우고 @sozo_21

언제나 책에 대한 고민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책 읽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것 같다. 문제는 그래도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는 것. 그래서 독서가 삶을 풍요롭게 한다거나 책이야말로 인생의 나침반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뭐랄까 괜히 낯간지러움. 한편으로 그런 여유들이 부럽기도 하고...

2018-01-26 00:09:18
비우고 @sozo_21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이니 하는 말들이 아무렇지 않게 통용되는데, 문자나 언어 간에 우열관계는 존재하지 않음. 한글도 그냥 수많은 문자 중에 하나에 불과함.

2018-01-25 11:27:30
비우고 @sozo_21

'올림픽 출전 무산' 노선영 "대체 누구 위해 존재하는 연맹인가" 분노 a.msn.com/02/ko-kr/AAv7k…

2018-01-25 10:20:49
비우고 @sozo_21

출판지원금을 받는 학술진흥재단 지원 번역물들을 출간하는 출판사들은 가격이 비싸게 붙이고 극히 소량만 찍어 도서관 등에 납품한 후 절판시킴. 검색하면 금방 알 수 있음. 그런 의미에서 번역출판은 민간이 중심이 되어야 함. 그러나 정작 세종도서선정에서는 번역나부랭이라고 취급도 안 함.

2018-01-24 20:18:18
비우고 @sozo_21

물론 취지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학문이든 뭐든 모두 국가에 기대어 해결하려는 발상은 참... 그러고 보면 천만 원 이상 지원을 받는 국가지원 번역들은 1차적으로 주로 교수들이 함.

2018-01-24 19:54:11
비우고 @sozo_21

물론 태정관 원로원 등 정부 각 기관에서 필요에 의해 번역서를 내긴 했음. 하지만 그것은 기본적으로 군사, 행정, 근대법 등 정부기관이 필요로 한 책들이었음. 물론 예외적으로 <미학> 같은 책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리고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150년 전에 잠깐 있었던 번역국 이야기를 하는지...

2018-01-24 19:47:53
비우고 @sozo_21

메이지정부의 주도로 오늘날 일본의 번역문화가 발달했다는 이야기는 주로 마루야마 마사오와 가토 슈이치의 <번역과 일본의 근대>라는 책에 근거하고 있는데, 이 책의 대부분은 민간에서 이루어진 번역 이야기임. 애당초 번역국이라는 단어는 마지막 장에 딱 한 번 등장함.

2018-01-24 19:43:01
비우고 @sozo_21

한국지식인들은 이상하게 '메이지정부의 번역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음. 일단 번역국은 메이지5년에 만들어졌다 2년 후에 폐쇄됨. 인력도 10명 미만이었음. // 일본서구문화가 번역청 설립을 공약하라 goo.gl/kXuwhW

2018-01-24 19:39:03
비우고 @sozo_21

아오조라문고를 살펴보다가 깜놀. 이상의 작품들이 있었음. aozora.gr.jp/index_pages/pe… 정작 한국에서는 쉽게 접근해서 읽을 수 없는 형편인데.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축된 아오조라문고는 일본근대문학의 저력임. 수백억 들여 국립문학관을 만들고 창작지원금을 준다고 해서 따라잡을 수 있는 게 아님

2018-01-23 12:17:01
비우고 @sozo_21

대여 꼼수가 이제 정상처럼 여겨짐... pic.twitter.com/i2wGqFmz6i

2018-01-23 09: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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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sozo_21

예약만으로 알라딘 베스트 1위 <산하엽> - 종현 (SHINee) aladin.kr/p/mn2vi #aladinbook

2018-01-23 09:30:50
비우고 @sozo_21

다 알려진 사실인데, 마치 새로운 것을 발견한 것인양 호들갑은. 내 학위논문이 이 주제. 키워드로 국가기록원에 가서 검색해 봐도 보고서는 뜨지도 않고. 완전히 주는 대로 받아쓴 기사 // 행안부 정부사업 일제 학도병 태평양전쟁 강제동원, '정부 보고서' 통해 확인돼 joongang.co.kr/7d20

2018-01-22 16:02:25
비우고 @sozo_21

잡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2018-01-22 15: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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