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를 당연시하는 서점. 그저 부러울 뿐 // 사회학자가 부모를 ‘기억’하는 방법…‘니은’서점 (출처 : 한겨레 | 네이버 뉴스) naver.me/5tg5oiJO
2018-08-14 09:45:07적자를 당연시하는 서점. 그저 부러울 뿐 // 사회학자가 부모를 ‘기억’하는 방법…‘니은’서점 (출처 : 한겨레 | 네이버 뉴스) naver.me/5tg5oiJO
2018-08-14 09:45:07적자를 당연시하는 서점. 그저 부러울 뿐 // 사회학자가 부모를 ‘기억’하는 방법…‘니은’서점 (출처 : 한겨레 | 네이버 뉴스) naver.me/5tg5oiJO
2018-08-14 09:45:07이런 글을 쓰던 때도 있었음 // 에티카의 몰락 : 황정은과 신형철 (출처 : 비평고원N | 블로그) naver.me/xdAZrzrW
2018-08-12 20:53:32이런 글을 쓰던 때도 있었음 // 에티카의 몰락 : 황정은과 신형철 (출처 : 비평고원N | 블로그) naver.me/xdAZrzrW
2018-08-12 20:53:32@CommunismHumor 그런 거로 보이네요. 쿤데라의 경우 정당한 갑질은 한 거고요. 아직 한국문학은 해외에선 을의 입장이니까요.
2018-08-12 17:15:37@CommunismHumor 그런 거로 보이네요. 쿤데라의 경우 정당한 갑질은 한 거고요. 아직 한국문학은 해외에선 을의 입장이니까요.
2018-08-12 17:15:37@CommunismHumor 그런 점도 있지만, 서양애들이 보기에 아시아문학은 직역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았을 수도 있지요. 일종의 문화적 오만으로요. 왜 미국애들은 자막으로 된 영화는 보기 힘들어한다고 하니까요. 당연히 영어로 나와야 하고 영어적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거죠.
2018-08-12 16:11:02@CommunismHumor 그런 점도 있지만, 서양애들이 보기에 아시아문학은 직역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았을 수도 있지요. 일종의 문화적 오만으로요. 왜 미국애들은 자막으로 된 영화는 보기 힘들어한다고 하니까요. 당연히 영어로 나와야 하고 영어적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거죠.
2018-08-12 16:11:02쿤데라의 <농담>은 무려 5번이나 재번역된 뒤 저자의 인정을 받음. 영어권 번역문화에 강하게 저항한 것인데(설사 그 번역들이 그를 영어권에서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채식주의자> 번역을 둘러싼 논란에서 너무 깐깐한 예일 뿐일 것이다. 상을 받게 해주었으니 좋은 번역이라는 논리이기에.
2018-08-11 13:36:07쿤데라의 <농담>은 무려 5번이나 재번역된 뒤 저자의 인정을 받음. 영어권 번역문화에 강하게 저항한 것인데(설사 그 번역들이 그를 영어권에서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채식주의자> 번역을 둘러싼 논란에서 너무 깐깐한 예일 뿐일 것이다. 상을 받게 해주었으니 좋은 번역이라는 논리이기에.
2018-08-11 13:36:07옛날 <비평고원>에 쓴 글을 살펴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발견. 내가 <불멸>에 대한 글을 썼는데, 로쟈 님이 쿤데라 소설의 여성 이미지와 관련하여 질문을 한 것인다. 당시 뭐라고 썼는지 찾지는 못했는데, 여하튼 현재 김지영과 쿤데라가 함께 팔리는 현상은 흥미롭다. 새로운 장정 때문일까.
2018-08-11 13:24:53옛날 <비평고원>에 쓴 글을 살펴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발견. 내가 <불멸>에 대한 글을 썼는데, 로쟈 님이 쿤데라 소설의 여성 이미지와 관련하여 질문을 한 것인다. 당시 뭐라고 썼는지 찾지는 못했는데, 여하튼 현재 김지영과 쿤데라가 함께 팔리는 현상은 흥미롭다. 새로운 장정 때문일까.
2018-08-11 13:24:53"...조심해야 할 점 가운데 하나는 단어 반복 문제이다. 영어로 번역할 때 어느 번역자는 반복되는 단어를 모두 동의어로 바꿔 놓은 적이 있는데, 그건 고등학교 시절 작문교사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른 것이다. 나는 고등학교 작문 교사의 지침을 순순히 따르는 작가는 아니다"sisapress.com/journal/articl…
2018-08-11 13:21:47"...조심해야 할 점 가운데 하나는 단어 반복 문제이다. 영어로 번역할 때 어느 번역자는 반복되는 단어를 모두 동의어로 바꿔 놓은 적이 있는데, 그건 고등학교 시절 작문교사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른 것이다. 나는 고등학교 작문 교사의 지침을 순순히 따르는 작가는 아니다"sisapress.com/journal/articl…
2018-08-11 13:21:47@DonLittz 네. 현재 비평고원은 새 회원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ㅠㅠ 비밀번호가 걸려 있는 블로그 글은 출간되었거나 출간예정인 글 또는 내용상 민감한 글입니다. 가끔 풀 때도 있긴 한데, 그때는 트위터로 알려드립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8-08 13: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