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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책 한두 권 읽고 개안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신뢰가 안 감. 나중에 또 한두 권을 읽고 개안을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것은 개안 자체가 아니라 개안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고백 형식에 있음.
2018-08-07 2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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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신간] 레드팀...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적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futurekorea.co.kr/news/articleVi…
2018-08-07 18: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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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나는 감정이입에 서툴다. 그래서 타인의 삶은 물론 그들의 주장이나 주의에 대해 다소 냉정한 편. 영화나 음악에 관심이 없는 것도 그 때문인지 모름. 그런데 나는 나 자신에게도 잘 감정이입을 하지 못한다. 모 작가가 말한 '자아에 대한 무관심'이 이런 것과 관련이 있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2018-08-07 17: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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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이 책에서 주의할 점은 녹색박을 쳤다는 점. 사실 이게 잘 나올지 어떨지 걱정이 되어 무더위를 뚫고 대중교통으로 일산 외각에 있는 박집까지 쫓아가 확인을 함. 참고로 인쇄소에서는 박을 치지 않음.
2018-08-06 1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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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띠를 넣자고 강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인쇄소가 크게 당황해 했다. 그렇게 해본 적이 없다고. 만약 한다면 전부 수작업으로 해야 한다고. 하지만 앞으로 내는 모든 책에 띠를 넣을 생각이다. 띠지보다는 띠! 물론 띠 색깔은 그때그때 달라질 것이다. 이번 색깔은 내가 선택, 남자는 핑크!
2018-08-06 1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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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이번에 나온 문고판 인간실격에는 양장본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분홍색 띠가 있다. 이것을 위해 상단을 커팅하지 않았는데, 그 덕에 거친 느낌이 있다. 그런데 나는 이런 느낌이 좋다. pic.twitter.com/cyWJ0YQAsA
2018-08-06 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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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이 소송의 결말은... twitter.com/kyunghyang/sta…
2018-07-25 19:12:16
경향신문
@kyunghyang
성추행 의혹 폭로로 피해를 입었으니 10억7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news.khan.co.kr/kh_news/khan_a…
2018-07-25 17: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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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체크카드 수수료 - 일반가맹점 1.0% 안팎, 영세가맹점 0.5% 안팎, 신용카드 수수료 - 일반가맹점 2.5% 이내, 영세가맹점 0.8∼1.3% 안팎 // fnnews.com/news/201807161…
2018-07-25 18: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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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반라의 여전사' 페멘 창립 여성운동가 샤츠코 숨진채 발견 | 다음뉴스 v.media.daum.net/v/201807250008…
2018-07-25 0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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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배달 천국’의 민낯](1)“1만5000원짜리 치킨 한 마리, 배달앱 수수료 최대 2325원” (출처 : 경향신문 | 네이버 뉴스) naver.me/GbKeQ8CS
2018-07-25 0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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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CommunismHumor 프랑스식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요... 프랑스인과 견줄 만한 연구자인 것 분명하죠. 막심 튀캉이나 플로베르 연구는 세계적인 수준이지요.
2018-07-24 19: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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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o_21
단행본 <인간실격> 다음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 녹박 때문에 더위를 무릅쓰고 인쇄소에 감리를 다녀왔습니다. pic.twitter.com/sxU2JLw6K6
2018-07-23 17: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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