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그리고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슬슬 깨워도 되겠지."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어이~ 선배~. 일어나! 왜 이렇게 정신없이 자는 거야? 배고프다고. 이봐. 이보쇼. 어이,..."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카사마츠."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응... 아... 어... ...이게 선배를 아침부터... 요비스테로... 맞고싶냐...?"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쳇, 이런 건 귀신같이 듣는구만. 씻고 와, 밥 먹게. 이 몸은 먼저 씻었으니까."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졸려... 어... 씻고... 너 밥 할 줄 아냐?"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아니."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쌀은 있어? 반찬은?"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쌀... 어딘가 있겠지. ...아마도. 반찬은...... 사 올게. 씻고 있으라고!"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대충 재료만 사오면 기본적인 건 내가 요리 할 수 있는데. 괜찮나. 저놈... 그보다 아직 안 왔어. 괜찮은 거냐. 진짜..."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선배~~ 사 왔어." pic.twitter.com/8pQPP6ct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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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엄청나게 사왔구만... 아침부터 고기는 좀 그런데... 즉석식품보단 낫고. 어쩔래?"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 어...... 음... 흠. ...흠흠. ......아... 응? 아앙?? 내가 알 리가 없잖아, 그런 거... 당신이 먹고 싶은 거로 해."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어쩔 수 없으니까 우선 고기 굽는다. 계란이랑... 야, 아오미네, 앞치마는?"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여기... 어딘가, 있었는데. ...아항~ 정답. 이리 와 봐."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내가 할 수 있는데."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딱딱하게 굴긴. ...자, 끈은 알아서 묶어."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오케. 됐다. 너 설마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먹는 거 아니겠지?"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설마~. 평소엔 못 먹어, 이런 거. ...뭐 도와줄 거 있으면 불러. 잠깐 눈 좀 붙일 테니까."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한 삼십분이면 될 거다. 자고 있어. 부를게."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아아~ 수고~"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계란이... 냉장고에 있네. 그릇이..."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선배."

카사마츠 유키오 @Kasamatsu_54bot

@Aomine_54bot "...갑자기, 뒤에서 안으면 놀... 라잖아. ...뭐, 뭔데."

아오미네 다이키 @Aomine_54bot

@Kasamatsu_54bot "...언제까지, 참고 있어야 할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