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 2014-12-04 겨울과 과자 이야기
- kurobas_krb
- 1310
- 0
- 0
- 0
@Murasaki_krb 고리타분하다니……! ……아니, 말을 말자. 너와 이런 식으로 말다툼을 하다 보면 끝이 없다는 것이다. 그 정도는 이미 학습했어.
2014-12-01 22:55:36@Midorima_krb 와~ 미도칭 참 잘했어요. 기분은 나쁘지만 미도칭한테 참 잘했어요 스티커라도 줘야 하나 봐.
2014-12-01 22:56:45@Murasaki_krb 네에 알겠습니다가 아니고. 말을 하면 들어. 과자인가……제대로 알아들은 것 같으면 고려해 볼게.
2014-12-01 22:58:09@Murasaki_krb 신경을 써 줘? 그게? 놀리는 게 아니었단 말인가……? 그건 또 그것대로 놀랍군…….
2014-12-01 23:09:30@Midorima_krb 미도 창은 가끔 사람을 매정하게 평가하는 버릇이 있어. 누가 들으면 오해해.
2014-12-01 23:16:17@Akashi_krb 진짜야. 진짜로 울지도 몰라. 아카칭도 마이우봉이 나를 보고 싶어하는 것쯤은 알잖아.
2014-12-01 23:19:00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슬슬 목도리를 하고 나가는 게 좋으려나 싶기도 하고. 따뜻한 곳으로 여행가고 싶슴다. 오사카 정도나… 아, 교토는 여기보다 따뜻할텐데…
2014-12-01 23:31:33@Kise_krb 겨울은 어디나 춥지. 교토도 며칠 안으로 영하에 접어든다고 들었어. 안녕, 키세. 오랜만에 나누는 화제가 날씨 이야기라니 싱거운걸.
2014-12-01 23:38:53@Murasaki_krb 네가 평소 날 대하는 걸 생각해 보면 결코 '야박하다'는 말을 입에 올릴 입장이 아닐 텐데……. 어쨌든 마이우봉을 대체할 만한 과자를 구해보라는 것이다.
2014-12-01 23:40:50@Akashi_krb 그거야 그렇죠. 겨울이니까. 그래도 여기보다 따뜻한 어디론가 가고싶은 거라구요. 날씨 정도 외에는 아카싯치랑 딱히 할 만한 이야기가 없는걸.
2014-12-01 23:42:37@Midorima_krb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 하나로 삐치는 미도칭이 야박한 게 맞아. 다른 과자라면 아직 남아있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거야.
2014-12-01 23:43:03